낡은 아스팔트 도로를 고칠 때 가장 먼저 갈리는 질문은 «위에 새로 덮을 것인가, 걷어내고 다시 깔 것인가»입니다. 겉으로 보면 둘 다 검은 포장이 새로 깔리는 일이라 비슷해 보이지만, 손대는 깊이와 공사 기간, 그리고 몇 년 뒤의 모습이 크게 달라집니다.이 글은 덧씌우기와 재포장을 무엇으로 가르는지를 정리합니다. 두 공법이 각각 어디까지 손대는지, 고르는 기준이 왜 «손상의 깊이»인지, 덧씌우기를 고르기 전에 따져야 할 것과 재포장으로 가야 하는 경우를 차례로 살펴봅니다.30초 요약덧씌우기는 기존 포장을 살려 두고 위에 새 층을 얹는 방법이고, 재포장은 상한 층을 걷어내고 다시 쌓는 방법입니다둘을 가르는 기준은 겉모습이 아니라 손상이 어느 층까지 내려갔는지입니다덧씌우기는 노면 높이, 아래 균열, 접착 ..